9일 새벽 중랑구 신내동 횡단보도 건너던 80대…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
김인희 2024. 5. 9. 09:16
버스기사 음주상태는 아냐…신호위반 및 과속여부 확인 중
9일 오전 5시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50대인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당시 보행 신호 상태와 감속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울릉공항 건설현장서 토사 무너져 작업자 1명 사망
- 이선균 사망 사건 계기…경찰 "수사정보 유출, 음주운전 수준으로 중징계"
- 보도로 달려든 차량에 50대女 사망…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 서울 강남서 40대 노동자 기계작업 중 사망
- 거제 조선소 폭발사고 사망 1명 더 늘어…총 2명 숨져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 전면 개편 바람직"
- [인터뷰] 정태호 "윤석열 정부? 포기한 것 같아…성적 매길 대상조차 안된다"
- 부산 병의원 87곳, 18일 휴진 신고…전체 명령 대상 3.3%
-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에게서 알 파치노가 보인다 [홍종선의 명장면⑭]
- ‘빅리그 아니어도 괜찮아!’ 이적시장 달구는 태극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