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을 선발…“지난해 보다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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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에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대비 선발인원이 확대된 만큼 간호학과 학생들의 많은 지원으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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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에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장학생 신청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까지 이며, 시는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공공 간호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조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인천의료원 홈페이지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총 사업비는 2억 원으로, 시 70%(1억 4000만 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4000만 원), 인천의료원 10%(2000만 원)로 각각 분담한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2023년 처음 시작했다.
5.4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장학생 10명은 올해 3월부터 인천의료원에 의무복무 중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대비 선발인원이 확대된 만큼 간호학과 학생들의 많은 지원으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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