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 1호점 시흥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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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을 시흥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샵)' 1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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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을 시흥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샵)’ 1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031#(공삼일샵)’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따온 것이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매장을 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휴식 및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기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smartstore.naver.com/segg)도 조만간 031#(공삼일샵) 온라인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50% 할인판매한다. 또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전 제품 30~50% 할인, 포토리뷰 이벤트 및 배송비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031#(공삼일샵)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031#이 경기도의 자랑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치소비의 상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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