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2세 준비 중, 딸 원해…이름은 '심하나'로" (신랑수업)[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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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2세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이 2세 준비를 위해 육아 체험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이제 남편에서 '아빠'라는 직업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빠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근데 전 자신이 있다. 나는 나의 2세 옆에 무조건 붙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될 거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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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심형탁이 2세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이 2세 준비를 위해 육아 체험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이제 남편에서 '아빠'라는 직업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빠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근데 전 자신이 있다. 나는 나의 2세 옆에 무조건 붙어서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될 거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유리가 '오빠 그건 달라. 잘못된 생각이야. 현실 육아를 맛보게 해줄게'라고 하더라. 그래서 '(젠을) 데리고 와라. 난 잘할 수 있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텐션과 흥을 자랑하는 에너자이저 젠이 도착하자, 심형탁은 시작부터 지치고 말았다.
대화를 시도하지만 젠의 흥에 묻히자 심형탁은 "원래 말을 잘 안들어?"라고 사유리에게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안 듣는다. 처음엔 귀여운데, 한 시간 있으면 늙는다"라고 말했다.
소리를 지르며 달리는 젠에게 심형탁은 "삼촌 얘기 좀... 무슨 얘기인지 안들려"라며 답답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인터뷰에서 "어떻게 처음부터 이러지? 사유리 오기 전까지는 자신 있었는데, 오고 나선 (육아가) 걱정이 되긴 한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언니가 아들만 셋이다. 나도 일본 가끔 가다 보니 1시간, 2시간 정도 얼굴 보고 놀아준 게 다였다"라며 육아 경험을 전했다.
이어 "나는 솔직히 딸을 갖고 싶다. 이름도 지어놨다. 딸은 하나로 지을 거다. 심하나. 일본어로 꽃이다. 아들이면 하루(봄), 심하루로 정할 거다"라고 말하기도.
과자를 먹고 에너지가 상승된 젠에 심형탁은 "왜 저러는 거야? 약간 스트레스가 있나?"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에 사유리는 "나도 궁금하다. 이게 24시간이다. 군대 갔다고 생각해라. 애를 키우는 건 군대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난 공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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