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모순' 대표 김예빈의 서재 리스트

윤정훈 2024. 5.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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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와 미술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모순(Mosoon)’ 김예빈의 서재 풍경.

Vintage Desk 60년대에 생산된 데스크. 작지만 비율과 형태가 아름다워 갤러리에서 메인 책상으로 사용한다. 빈티지 가구 숍 오르후스(Aarhus)에서 구매했다.

Mu-so Qb, Naim 작업할 때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간편하게 쓰기 좋은 하이파이 스피커다.

60s Lampette Telescopic Desk Lamp, Koch Creations 베어트베어크(Wertwerk)에서 구매한 데스크 램프. 컴팩트한 크기와 각도 조절 기능 덕분에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인다.

분청 다관 세트, 박성욱 모순에서 열린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 왠지 모르게 차향이 더 잘 느껴져 차 애호가의 서재에 어울린다.

추상탄화 소반, 박홍구 기능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작품. 바닥뿐 아니라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해도 좋다.

Kelly, Noiich 거실과 서재에 늘 러그를 깔아둔다. 아름다운 색감으로 회화적 느낌을 준다.

Eames Soft Pad Office Chair 클래식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석감. 메인 의자로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분청 화병, 정현우 어떤 꽃이든 꽂는 순간 공간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든다

쑥차, Tea Collective 맛뿐 아니라 효능까지 뛰어나 평소에 자주 즐긴다.

〈Axel Vervoordt: Wabi Inspirations〉 갤러리를 준비할 때 영감을 많이 받은 악셀 베르보르트의 책. 동서양의 미감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방식은 언제나 곁에 두고 싶은 레퍼런스다.

「 김예빈
한국 공예와 미술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모순(Moso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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