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 부채 감축 위해 10억 달러 조달

엄수영 2024. 5. 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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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은 부채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약 10억8천만 달러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도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기차 제조업체는 부채 20억 유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늦어도 9월까지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자 외에 7억 5천만 유로의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을 포함하는 계획의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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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알스톰은 부채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약 10억8천만 달러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도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기차 제조업체는 부채 20억 유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늦어도 9월까지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자 외에 7억 5천만 유로의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을 포함하는 계획의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알스톰은 이전에 부채 감축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11월에는 일자리를 줄이고 올해 배당금 지급을 3월까지 중단하며 현금 고갈을 방지하고 수익성을 높이며 부채를 줄이기 위해 증자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스톰은 이 회사의 두 최대 주주인 케이스 데 디포 배치 뒤 퀘벡과 비피프랑스가 각각 현재 지분 17.4%와 7.5%에 비례하는 금액으로 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스톰은 북미에서 기존 신호 사업을 매각하기로 한 최근 계약과 러시아 트랜스매쉬 홀딩스 지분 약 7억 유로의 수익금도 부채 감축 노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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