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음’, 아침 쌀쌀·낮 최고 19~26도…큰 일교차 주의 [날씨]

김재민 2024. 5. 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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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난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전북·경북권 내륙, 전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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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클 예정이다. 8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전경. 사진=박효상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 중심으로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전북·경북권 내륙, 전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 남해 동부 해상, 남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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