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10월 9일 결혼…“우리의 미래 기대돼”
장주연 2024. 5. 8. 19:34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송지은, 유튜버 박위 커플이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박위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송지은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위는 해당 영상에서 “우리가 1년 전에 결혼식장을 예약했고 10월 9일밖에 없었다. 근데 야외 결혼식이고 내가 추위를 많이 타니까 취소되는 날짜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식을 올리고 싶었는데 취소가 되지 않아서 10월 9일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위는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 그냥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함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은 역시 “원래 결혼하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니까 묘하게 실감이 나더라.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된다”며 예비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전현무계획’,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박위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송지은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위는 해당 영상에서 “우리가 1년 전에 결혼식장을 예약했고 10월 9일밖에 없었다. 근데 야외 결혼식이고 내가 추위를 많이 타니까 취소되는 날짜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식을 올리고 싶었는데 취소가 되지 않아서 10월 9일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위는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 그냥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함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은 역시 “원래 결혼하는 게 실감이 안 났는데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니까 묘하게 실감이 나더라.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된다”며 예비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전현무계획’,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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