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솔브-엘라인,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장 협약

안충기 2024. 5. 8. 19: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디에스솔브(대표 김다슬)가 운영하고 있는 경영지원 B2B 임베드(EMBED) 서비스 ‘위캔솔브’가 엔지니어링 기술 전문기업 (주)엘라인(대표 김진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솔브의 ‘위캔솔브’는 경영지원팀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지원팀으로서 고객사 조직으로 결합이 되는 지식 서비스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연구비 부실 정산을 낮추고 연구비의 점검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랜디벗(randibot)을 배포하였다.

‘엘라인’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제품과 기술 컨설팅부터 제품 디자인, 설계, 회로개발, 펌웨어, 시제품, 양산까지 원스톱 제품개발 역량을 보유했다. 간단한 아이디어 제품부터 무인 로봇, 자동화장비, 뷰티제품 등 연평균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최근 ‘엘라인랩’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하드웨어 제품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디에스솔브는 엘라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확장, 지원할 예정이다.

엘라인은 초기 스타트업이 갖추기 어려운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전문으로 제작이 가능해 위캔솔브의 스타트업 고객사들에게 더욱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엘라인의 엘라인랩은 향후 랜디벗 서비스와도 협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스솔브 김다슬 대표는 “연구비 부실정산을 낮추고 연구비의 점검 활성화를 돕는 ‘랜디벗’은 R&D 연구비를 수행하는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향후 디에스솔브는 정부기관과 협력해 B2G 사업, 바우처 개념 수익화 모델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경영지원 서비스로 스타트업의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솔브는 다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회계, 인사, 총무, 연구사업비 관리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를 언택트 기반의 휴먼터치로 수행하며 공신력을 쌓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