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경기도사회적경제원, ESG경영 대응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과 5월 7일 오전 11시 경기도 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고, 경기도 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사회적기업 및 경제조직 등이 ESG경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ㆍ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선도대학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교환, 업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은 “ESG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대학교는 ESG경영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며 “오늘 협약을 발판 삼아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체계 구축과 정착, ESG 가치 확산에 필요한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기업의 이해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가치 실현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ESG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학교는 ESG선도대학 수강생을 5월 17일까지 도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학교 ESG선도대학 운영사무국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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