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4년 만에 걸그룹 내놓는다…버추얼 가수도 데뷔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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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에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nævis)를, 4분기에는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합작한 신인 영국 보이그룹을 4분기에 현지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에스파에 이어 4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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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에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nævis)를, 4분기에는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두 신인에 관해 여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합작한 신인 영국 보이그룹을 4분기에 현지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에스파에 이어 4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내놓게 됐다. 콘셉트와 멤버 수 모두 비밀에 부쳐진 상태다. 보이그룹으로는 지난해 9월 라이즈와 올해 3월 NCT 위시를 각각 론칭했다.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는 에스파의 세계관 영상에 등장했던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다. 목소리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다. 대형 가요 기획사 중 가상 인간을 가수로 데뷔시키는 건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이다. 기존에는 실제 인간을 모델 삼은 버추얼 가수들이 주로 활동해 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동 시기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주자는 5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하는 에스파다. 뒤를 이어 6월 엑소 수호가 미니 3집을, 라이즈가 미니 1집을 낸다. 2분기에는 레드벨벳과 중국인 그룹 웨이브이가 미니 앨범을, 슈퍼주니어와 NCT 멤버 마크가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3분기에는 NCT 127과 태연이 정규앨범을 낸다. 이외에도 샤이니 멤버 키, 엑소 멤버 찬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NCT 멤버 재현이 각각 미니 앨범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가수들의 해외 공략도 이어간다. NCT 드림은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서며,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팬콘서트를 시작한 라이즈 역시 해외로 나아간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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