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임지연♥이도현, 핑크빛으로 물든 백상…“지연아 고마워” 화제
강주희 2024. 5. 8. 16:55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몰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임지연과 이도현은 나란히 참석했다. 임지연은 시상자이자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참석했고, 이도현은 이날 영화 ‘파묘’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팀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도현은 수상소감에서 연인 임지연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봉길이라는 역할을 할 때 어려웠다. 그렇지만 세상에 쉬운 연기는 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서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동생, 반려견 가을이,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때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또 이날 임지연이 시상자로 무대 위에 등장했을 때도 카메라가 이도현을 비췄고, 관객석에선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지연 역시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을 때 수상소감에서 “저의 부족함을 다 받아줬던 혜교 선배님,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식구들, (이)도현까지 모두 감사하다”며 이도현을 언급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도어 민희진이 하이브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 [왓IS] - 일간스포츠
- '굿이라도 해야 하나' 추신수, 손가락 골절 이어 어깨 손상 [IS 포커스] - 일간스포츠
- [왓IS] “작년에 제가 조금…” 차은우 울컥, ‘유퀴즈’서 故문빈 떠올리나 - 일간스포츠
- “방관하면 韓축구 수십 년 후퇴, 정몽규 회장 사퇴하라” 축구지도자협회 성명 - 일간스포츠
- ‘무도키즈’ 세븐틴의 무한도전 사랑...무한도전 통해 배운 예능력으로 활약 중 - 일간스포츠
- 이정후 첫 타석부터 '170㎞' 총알타구 쾅! 5G 연속 안타 행진 - 일간스포츠
- [제60회 백상] 이수지 “밥 한번 먹어요, 다 해명할게요”…김고은 답은 - 일간스포츠
- 7이닝 무실점 완벽투 → 8회 역전 투런포 허용...이마나가, O점 대 ERA 깨졌다 - 일간스포츠
- 도난당했던 ‘신의 손’ 마라도나의 골든볼, 내달 파리 경매에 등장 예정 - 일간스포츠
- [IS 스타] '세계가 놀랐다' 미·일 신기록 쓴 당당한 10대, 세계무대 정조준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