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입원 앞둔 이재명에 안부 전화…“건강 염려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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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이 대표에게 전화 통화를 걸어 건강 안부를 묻는 뜻을 전했다.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입원 치료를 한다는 보도를 보고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왔다"라며 "말 그대로 안부 인사다. 야당 대표가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치료를 잘 받으라는 인사를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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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이 대표에게 전화 통화를 걸어 건강 안부를 묻는 뜻을 전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40분경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고,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입원 치료를 한다는 보도를 보고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왔다”라며 “말 그대로 안부 인사다. 야당 대표가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치료를 잘 받으라는 인사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화 통화에 대해 “지난달 29일 영수회담 이후 첫 통화”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9일부터 입원치료를 받기 위해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난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표의 구체적인 병명과 증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민주당 측은 이번 입원이 지난 1월 2일 발생한 부산 가덕도에서의 흉기 피습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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