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 공개

양현주 2024. 5.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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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서정적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은 지난 2014년 선보인 '카림애비뉴'와 2021년 선보인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의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기존 상업시설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시간'은 서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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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반도건설이 서정적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은 지난 2014년 선보인 '카림애비뉴'와 2021년 선보인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의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시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이번 브랜드는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정체성(BI)은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로 표현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을 원고지 형태의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그래픽 모티브는 즐거움과 기쁨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쓰이는 공간을 시침과 분침을 패턴화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딥 그린과 베이지를 활용해 전통 한지에 스며있는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상업시설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시간'은 서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반도건설은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유보라에 적용한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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