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NFC 기술 활용'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

박정훈 2024. 5.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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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가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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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경기 여주시가 자체적으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23년에 개발한 시스템 내 가로수의 수종, 생육상태, 수량, 위치, 병해충 발생 분포도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을 시행하여 지난 4월에 완료했다.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은, 여주시 관내 지역에 있는 모든 가로수에 대해 직접 NFC 태그를 설치하고 사진과 수고, 직경, 토양 상태까지 직접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별 가로수의 위치, 상태, 수종, 통계까지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체계적인 가로수의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며 가로수 조성·관리 정책에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등 도시숲, 녹지 등 정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가로수를 시작으로 향후 일반적인 수목,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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