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효도받고 효도하고 바쁜 어버이날…"살다보니 이런 날이"

박서영 기자 2024. 5. 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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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바쁜 어버이날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장성규는 개인 계정에 "살다보니 어버이날에 아들의 손편지를 받는 날이 오네"라며 아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손편지 속 장성규의 아들은 "아버지께서 제가 태어나자마자 저를 꼭 안아주시고 뽀뽀를 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말을 편하게 하지만 오늘처럼 편지를 쓸 땐 높임말을 쓸게요"라며 편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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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성규가 바쁜 어버이날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장성규는 개인 계정에 "살다보니 어버이날에 아들의 손편지를 받는 날이 오네"라며 아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편지는 "I Love you"라고 꾸며져 있는 편지지에 종이 카네이션을 붙인 귀여운 모양이었다.

손편지 속 장성규의 아들은 "아버지께서 제가 태어나자마자 저를 꼭 안아주시고 뽀뽀를 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말을 편하게 하지만 오늘처럼 편지를 쓸 땐 높임말을 쓸게요"라며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저를 항상 좋게 여겨 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아버지가 저에게 '예의'라는 것을 가르쳐주셔서 제가 동네 사람들께 인사를 잘하고 예의가 바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앞으로도 평생 행복하게 살고 같이 오래 살아요 마지막으로 사랑해요"라며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의 인사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기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 하주나(아들) 이런 기분 선물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런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저를 낳아주신 엄빠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손편지를 받은 기분을 전했다. 

앞서 장성규는 "어버이날 선물을 미리 당겨서 드리고 왔다"며 뮤지컬 '친정엄마'를 관람하고 로봇 청소기를 선물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장성규는 "공연 내내 엄빠와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늦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드려야지"라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장성규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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