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2024년 장학생 선발 후기모집 원서 접수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한국교육원이 오는 7월 1일 개강하는 미국 UCO 오클라호마주립대의 2024학년도 후기모집 토플면제 국제전형 원서 접수를 고등학교 졸업생, 재수생, 검정고시생,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890년에 설립된 UCO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는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Edmond)에 위치한 미국주립대학교로,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대학교이자 오클라호마 주에서 세 번째로 큰 대학으로 약 14,000명의 학생과 약 830명의 교수진이 있다.

119개 학부 및 81개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학, 회계학, 마케팅, 경영정보학, PGA골프매니지먼트, 컴퓨터공학, 생물학, 화학, 바이오메디컬, 컴퓨터공학, 간호학, 매스커뮤니케이션(e스포츠), 식품영양학, 운동요법, 커머셜음악, 실용음악, 뮤직프로덕션, 클래식음악, 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연극예술학, 법의학, 치대예비과정, 약대예비과정, 수의학예비과정, 검안예비과정, 의대예비과정 등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미국유학 예비생들에게 UCO 오클라호마주립대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학준비 시간절감 및 저렴한 미국주립대 유학비용이다. UCO 오클라호마주립대는 2023년 협약에서 따라 서울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 ESL 영어과정을 이수 및 듀오링고 85점을 받으면 토플면제를 받는다. 동시에 졸업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교양 15학점을 수강하면 UCO 오클라호마주립대 진학 후 3년 반이면 졸업할 수 있어 미국 유학비용 및 시간이 절감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랭킹 124위 University of Oklahoma (OU)는 3.2 이상의 GPA를 받으면 어렵지 않게 편입이 가능하며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주립대 1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32위),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33위), Purdue University(43위),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35위), University at Stony Brook-SUNY(58위), Parsons School of Design (아트&디자인) 등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UCO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은 지도교수의 인솔 하에 공항픽업, 기숙사 입실, 수강신청, 캠퍼스 투어, 월마트방문, 은행계좌개설 등 현지정착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현지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7월 1일 개강을 하는 후기전형을 Rolling Base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 및 원서접수 문의는 오클라호마주립대 한국교육원을 통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