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67톤 팔린 자연식 브랜드 ‘생식선생’ ‘화식선생’ 신제품 출시 [멍멍냥냥]

이해림 기자 2024. 5.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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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매드메이드가 자연식 자체브랜드(PB) '생식선생' '화식선생' 신제품 2종을 잇달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포옹 앱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사료 전 제품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포옹은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 사료에 주력해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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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옹 제공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매드메이드가 자연식 자체브랜드(PB) ‘생식선생’ ‘화식선생’ 신제품 2종을 잇달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출시된 첫 제품인 ‘생식선생’은 올해 3월 기준 재구매율이 87.1%에 달한다.

포옹은 영양학 수의사 주도 아래 ‘생식선생 칠면조’ ‘화식선생 흑돼지를’ 연이어 출시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재료를 사용했으며, 3년간 67톤에 달하는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기호성이 높게 설계했다. 개와 고양이 특유의 식습관과 알러지 관련 설문 데이터까지 반영했다.

포옹은 자체 생산 시설에서 재료 선정부터 손질, 배합,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다.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위생을 강화했다. 포옹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 자연식 레시피는 미국사료협회(AAFCO),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식품산업연합(FEDIAF) 등에서 발표한 펫푸드 가이드라인 영양 기준치를 모두 충족한다.

포옹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사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블루 플러스 멤버십’도 강화한다. 포옹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포옹 앱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사료 전 제품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포옹 PB 브랜드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 멤버십에 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 월 4900원이었던 멤버십은 4월부터 월 2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포옹은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 사료에 주력해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사료를 판매했으며, PB 제품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93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포옹 고규련 수의사는 “최근 가슴 아픈 논란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포옹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다”며 “재료, 영양균형, 안정성 어느 것도 타협하지 않고, 소비자가 건강한 사료를 선택할 권리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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