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왜..”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긴 공백기에 아쉬움 토로 [왓IS]
김지혜 2024. 5. 8. 14:07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이 긴 공백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채영은 8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왜 이렇게 활동을 못 할까 우리만.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덤명) 있다. 우리도 플로버 있다”고 속상한 듯 토로했다.
이채영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이채영은 약 1년간 공백기에 관해 속상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는 프로미스나인 외에도 그룹 세븐틴, 투어스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고, 투어스 역시 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미스나인만 컴백 활동이 없어 일각에서는 “하이브가 프로미스나인만 차별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프로미스나인이 여러 예능에서 활동한 점 및 각종 방송과 행사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니다”고 맞서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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