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이달 내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아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려욱 과 아리 의 연애는 언제부터?
려욱과 아리는 2020년 9월 30일 열애 사실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려욱이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 의 근황은?
인스타그램 @ari_sun0
인스타그램 @ari_sun0
아리는 1994년생으로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2018년 7월까지 활동했다. 2014년 영화 〈레이디액션 청춘〉, 〈외출〉 등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2018년부터는 무대로 영역을 넓혀 연극 〈엄마의 레시피〉, 〈행복리〉, 뮤지컬 〈서른즈음에〉에 출연했다. 평소 화보 같은 일상을 보여주는 그녀와 려욱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바! 앞으로 려욱과 함께 꽃길만 걷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