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게임 AI 핵 프로그램 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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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자동 조준', '자동 사격' 등 게임 AI 핵 프로그램을 판매한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
피고인 왕모씨가 불법 게임 AI 플러그인 프로그램 제작 및 판매를 통해 부당이익을 취했기 때문이다.
경찰 측은 "왕모씨의 경우 AI 핵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러 게임의 시각적 데이터에 접근했고, 마우스 데이터 명령을 수정한 뒤 '자동 조준', '자동 사격' 등의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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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자동 조준’, ‘자동 사격’ 등 게임 AI 핵 프로그램을 판매한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
글로벌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게임 AI 부정행위 사건이 위장구 인민법원에서 공개 판결을 받았다. 피고인 왕모씨가 불법 게임 AI 플러그인 프로그램 제작 및 판매를 통해 부당이익을 취했기 때문이다.
2022년 당시 왕모씨는 완(Wan)모씨, 장(Zhang)모씨와 협력해 AI 핵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기프트 카드 비밀번호를 판매해 수익을 올렸다. 그렇게 벌어들인 금액의 규모만 약 629만 위안(약 12억) 이상이다.
경찰 측은 “왕모씨의 경우 AI 핵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러 게임의 시각적 데이터에 접근했고, 마우스 데이터 명령을 수정한 뒤 ‘자동 조준’, ‘자동 사격’ 등의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왕모씨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수익금과 범죄 도구는 국고에 귀속됐고, 아직 압수되지 않은 나머지 개인 불법소득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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