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올리브영 비상장 자회사 편입시 5조원 이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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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리브영이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연구원은 "만약 올리브영이 상장을 한다면 중복상장으로 CJ 밸류에이션 산출에서 올리브영 가치는 거의 인정되지 않지만, 올리브영이 상장 하지 않고 100%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 CJ의 적정 주가는 22만원을 넘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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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리브영이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23분 CJ는 전일 대비 1.98% 상승한 1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신규 출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국내 성장률 피크 아웃이 예상됐으나 기존 점포 내실 강화, 강한 인바운드 수요 및 해외 온라인 직구 증가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다"며 "특히 해외 충성 구매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자체브랜드(PB) 라인업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만약 올리브영이 상장을 한다면 중복상장으로 CJ 밸류에이션 산출에서 올리브영 가치는 거의 인정되지 않지만, 올리브영이 상장 하지 않고 100%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 CJ의 적정 주가는 22만원을 넘는다"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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