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16기 순자, 아빠 찾는 딸에…"면접교섭 불이행, 왜 처벌법 없나"

김예은 기자 2024. 5. 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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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속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순자는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인지를 하기 시작했나? 한번도 아빠 거린 적 없었던 히히인데. 부쩍 아빠아빠 거리는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16기는 돌싱 편으로, 순자는 어린 딸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다.

특히 순자는 이혼 사유가 전 남편의 불륜 때문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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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속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순자는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인지를 하기 시작했나? 한번도 아빠 거린 적 없었던 히히인데. 부쩍 아빠아빠 거리는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비양육자의 면접교섭 불이행. 왜 처벌하는 법은 없는지.. 가슴이 미어지는 요즘"이라며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순자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다. 16기는 돌싱 편으로, 순자는 어린 딸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다. 

특히 순자는 이혼 사유가 전 남편의 불륜 때문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불륜에 대한 기간이 서로 말이 다르니 저보고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하길래 너무 힘들어서 상간녀의 주장을 받아들이겠다 재판을 해달라고 했는데 다음달로 미루더라. 이게 맞나"라고 밝힌 것. 

이어 "미워하는 마음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제일 무거운 거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가지고 있기 싫어서 회피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순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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