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의 날 기념식과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개최

2024. 5. 8.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행사'를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신청사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부에서 진행된 개청식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보건소 신축과 무안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막식과 기념식수 순으로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화합 한마당, 새로운 시작의 한마당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행사’를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신청사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알리는 마을공동체의 난타, 풍물공연 퍼포먼스와 현악 6중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시상식, 고향사랑 기탁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가 군민의 날 행상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특히 올해 영예로운 ‘무안군민의 상’ 시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서 양승길(현경면), 노갑지(해제면) 씨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무려 15년만으로 ‘무안군민의 상’의 역사적 명맥을 잇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감격스러운 오늘을 있게 해준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 진행된 개청식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보건소 신축과 무안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막식과 기념식수 순으로 마무리했다.

김산 군수는 “오늘 행사는 모든 군민이 하나 돼 즐기는 동시에 문화, 행정, 보건, 의료의 중심지로 거듭날 무안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더욱 발전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드는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 발전 유공상은 무안읍 김시호·박병모, 일로읍 서종환, 삼향읍 김종규·차영신, 몽탄면 정영복, 청계면 나종천, 현경면 이순자, 망운면 신경태, 해제면 홍석현, 운남면 서양순 등 11명이 수상했다.

효자효부상은 무안읍 김승용·정미경, 일로읍 배정일, 삼향읍 허은옥·주재필, 몽탄면 박금산, 청계면 서정덕, 현경면 이현재, 망운면 강영숙, 해제면 서유리, 운남면 조은화 등 11명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도 무안군 보건소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정수연 무안군 전 보건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