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트리플라, 방치형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글로벌 출시

임재형 기자 2024. 5. 8.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이 '고양이 스낵바'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두 번째 게임인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8일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개발사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의 IP를 계승하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넵튠이 '고양이 스낵바'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두 번째 게임인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8일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에서 플레이어는 비어 있는 공간에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사업 제국을 건설해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단순한 건물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각각의 사무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으로 고양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개발사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의 IP를 계승하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회를 돌파한 게임이다. 개발사는 '고양이 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55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고양이 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트리플라 이아로 리드 기획자는 “이번 게임은 고양이들이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낵바를 운영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사무실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고양이 스낵바’ 못지 않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넵튠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