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반가운 푸른 하늘'…9일도 전국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

우상조 2024. 5.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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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오후 3:30 '반가운 푸른 하늘'…9일도 전국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 8일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목요일인 9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24.05.08 오후 2:00 왕실 연회 공간인 경회루에 올라 바라보는 경복궁의 운치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을 찾은 시민들이 궁 전경을 바라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4차례씩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누각 건축물인 경회루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관람 참가자는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30∼40분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정원은 35명이다. 예약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혹서기인 7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뉴시스
이날 경회루 특별관람을 찾은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이날 경회루 특별관람을 찾은 시민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여행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 2024.05.08 오후 1:00 '얼씨구, 좋다~' 함박 웃음 지으며 공연 관람하는 어르신들 8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전통민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충렬사 안락서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1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 효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 장수사진 증정,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송봉근 기자
이날 국악인들이 뱃놀이,밀양아리랑 등 전통민요를 부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르신들이 전통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중희 부산대교수와 조경화 강사가 대금과 25현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2024.05.08 오전 12:00 '충~성! 부모님께 신고합니다',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 열려 어버이날인 8일 세종시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 연병장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신병교육을 마친 장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이날 수료식에서 한 신병이 부모님을 안아 주고 있다. 뉴시스
이날 한 장병의 부모가 그동안 고생한 아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뉴시스

■ 2024.05.08 오전 10:40 '북한의 괴벨스' 빈소찾아 고개 숙인 김정은 위원장 북한 매체인 노동신문은 8일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024년 5월 7일 10시 애석하게도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며,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지난 8일 새벽 2시 고인의 영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의 괴벨스', '선전선동계 대부'로 불린 고인은 1960년대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시작으로 선전선동부장과 선전 담당 비서를 거쳤으며 김씨 일가의 3대 세습의 정당성 확보와 우상화에 힘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이었던 고인은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북한 특사조의방문단 단장을 맡아 남측을 찾아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뉴스1
조선중앙TV=연합뉴스

■ 2024.05.08 오전 10:10 '멋진 소방관이자 아빠 사랑해'…고3 딸이 소방관 아버지에게 보낸 커피차 박건기 소방위가 8일 오전 서울 동작소방서에서 고3 딸 지안 양이 어버이 날을 맞아 보낸 커피차를 선물 받고 동료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있다.

뉴스1
뉴스1

■ 2024.05.08 오전 10:00 부안 유천리 요지서 고려청자 가마와 공방터 발견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부안 유천리 요지 일대에서 고려청자를 만들던 가마와 공방터로 추정되는 생산 시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요지는 도자기, 기와 등을 만들어 굽던 가마와 공방 흔적이 남아있는 터를 뜻한다. 가마는 구릉의 경사면을 따라 총 4기가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자기, 가마 벽체편과 함께 갑발, 도지미 등 자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요도구가 함께 출토됐다. 연구소는 유천리 요지 일대의 지형을 분석하고 연대 측정 등 추가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공방 터에서 출토된 도기 및 청자 태토 추정 회백색 점토. 태토는 도자기에 사용되는 기본 점토로, 도자기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 요건이 된다. 사진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사진은 조사 구역 전경. 사진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 2024.05.08 오전 9:30 2024학년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 고교에서 8일 실시됐다.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3학년 학생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8일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 2024.05.08 오전 8:00 비 그친후 모처럼 맑고 파란하늘…서울 낮 기온 21도, 어제보다 6도 올라 비가 그치고 나흘 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시민이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흐리다 오후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로 예보됐다.

뉴시스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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