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문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전시실, 마지막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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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문을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전시 공간 '더갤러리'와 '예마당'이 화가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의 개인전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더갤러리-예마당(대표 한성권)가 마지막 전시로, 순리철학을 시각화하는 이성석 화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성석 화가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전(Saddle the Wind-Cosmos 시리즈)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백화점 지하 2층 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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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이성석 작. <Saddle the Wind - Gucci Free> |
ⓒ 이성석 |
곧 문을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전시 공간 '더갤러리'와 '예마당'이 화가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의 개인전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더갤러리-예마당은 백화점과 함께 35년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발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더갤러리-예마당(대표 한성권)가 마지막 전시로, 순리철학을 시각화하는 이성석 화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성석 화가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전(Saddle the Wind-Cosmos 시리즈)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백화점 지하 2층 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또 스물일곱 번째 작품전(Saddle the Wind-The Road 시리즈)이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백화점 7층 예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3월까지 개최된 스물다섯 번째 개인전에 연이은 전시로, 10여 년 전부터 시작한 무위자연의 철학(Saddle the Wind)을 담은 작품들이다.
전시실 측은 "이번 작품은 이 관장이 작가로서 활동한 근40년 중 투병으로 멈췄던 4년간의 창작활동을 재개하면서 선보이는 것으로 2023년 여름과 가을에 걸쳐 제작한 신작 125점 중 50여점과 2019년 제작한 대형그림 10여점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작가가 얘기하는 작품은 "'작가는 수필가요, 시인이고, 세상을 이순과 역순으로 번갈아보는 시각을 가진 철학자이며, 존재와 사라짐에 대한 물리학적 법칙을 깨우친 과학자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나의 생각에 따라 세워진 조형적 체계를 통해서 도가의 무위자연에 대한 표현 의지가 결합된 결과물로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이성석 관장은 남가람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한국박물관협회 정책위원장(이사), 한국미술협회 국제미술IAA분과이사, 경남연구원 경남학연구센터 자문위원, 경남박물관협의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연구원 대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 이성석 화가 개인전. |
ⓒ 이성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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