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금융지주, 양호한 이익체력‥적정주가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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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8일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양호한 이익 체력"이 관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적정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국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4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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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8일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양호한 이익 체력"이 관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적정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한국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4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및 IB(투자은행) 부문이 양호했다,
브로커리지 부분은 자회사 증권 기준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했다. 국내주식 시장점유율 확대 및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기인한다.
BK(위탁매매) 이자주식은 리스크 관리 강화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다.
IB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15.5% 큰 폭으로 회복했다. DCM발행 증가에 따른 전통IB부문 실적 회복, PF부문 신규 딜 증가 등 본업 모두 양호했다.
운용손익은 전년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대규모 채권운용이익의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배당금 및 분배금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8.7% 감소에 그쳤다.
계열사는 저축은행 순이익 89억원, 캐피탈 순이익 184억원으로 부진했다. 충당금 부담 및 영업자산 감소에 기인한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으로 인한 충당금 부담이 존재하나 전년 대규모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 높은 이익 체력을 입증한 가운데 높은 ROE 대비 PBR는 0.4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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