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KT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8일 선발 엄상백 vs 카스타노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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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빗줄기에 그라운드가 물들었다.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지난 5일 수원 키움-KT전, 인천 NC-SSG전을 비롯한 전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6일은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었다.
강인권 NC 감독은 "내일(8일) 경기 선발투수는 투수코치와 한번 상의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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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최원영 기자) 계속된 빗줄기에 그라운드가 물들었다.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다. 빗줄기가 굵어지다 얇아지기를 반복했다. 결국 플레이볼을 외치지 못했다.
홈팀 KT는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지난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12-5, 3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서 2-1, 4일 수원 키움전서 6-2로 승리했다. 최근 10경기서 7승3패로 고공 행진 중이다. 리그 8위(15승1무21패)를 기록했다.
이날 김민혁(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장성우(포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원상현이었다.
원정팀 NC도 2연승 중이었다. 지난 3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19-5, 4일 인천 SSG전서 8-6으로 승리하며 미소 지었다. 역시 최근 10경기서 7승3패로 선전했다. 리그 2위(22승13패)다.
이번 KT전에선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다니엘 카스타노였다.
두 팀은 3일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지난 5일 수원 키움-KT전, 인천 NC-SSG전을 비롯한 전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6일은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었다. 이어 7일에도 게임이 취소돼 숨을 고른다.
오는 8일 수원에서 다시 맞대결을 예고했다. KT는 선발투수를 신인 원상현에서 엄상백으로 교체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 8경기 39⅔이닝서 2승6패 평균자책점 6.13을 빚었다.
강인권 NC 감독은 "내일(8일) 경기 선발투수는 투수코치와 한번 상의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선발을 그대로 카스타노로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 올해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카스타노는 7경기 43⅓이닝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95를 올렸다.
사진=수원,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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