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곧 할아버지 된다 "황보라와 산부인과 방문…코가 날 닮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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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곧 태어날 손주에 기대감을 보였다.
곧 손주를 보는 김용건이 "손주가 생겼다 그러면 상황을 봐야 된다. 피부에 와닿진 않아도 손주가 나면 또 다르다. 아마 많이 달라질 거다"라며 김수미의 말에 덧붙였다.
인순이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곧 출산해 손주를 보지 않냐며 소감을 물었다.
김용건은 "아직은 좀 모르겠다. 설렘이 좀 있고 출산일이 다 돼서 한 달 정도 남았다"며 곧 보는 손주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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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용건이 곧 태어날 손주에 기대감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깜짝 초대 손님 인순이가 방문해 유쾌한 전원마을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수미는 인순이에 "따님 나이 꽤 되지 않았냐. 아직 손주는 없냐"라며 딸의 안부를 물었다.
인순이는 "서른 됐다. 재작년에 결혼해서 조금 더 신혼을 즐기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손주 보면 새로운 삶이 열린다. 인생이 달라진다. 손주 보면 이쁜 거에 반해서 내가 더 젊어진다. 활기가 난다. 딸 키우는 거보다 손주 키우는 게 더 이쁘다"라며 손주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인순이는 "손주가 '할머니는 왜 이렇게 짧은 바지 입고 춤 추고 노래하냐'고 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하자 김수미는 "3~4살 되면 다 안다"며 안심시켰다.
곧 손주를 보는 김용건이 "손주가 생겼다 그러면 상황을 봐야 된다. 피부에 와닿진 않아도 손주가 나면 또 다르다. 아마 많이 달라질 거다"라며 김수미의 말에 덧붙였다.
인순이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곧 출산해 손주를 보지 않냐며 소감을 물었다.
김용건은 "아직은 좀 모르겠다. 설렘이 좀 있고 출산일이 다 돼서 한 달 정도 남았다"며 곧 보는 손주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같이 병원도 가고 그랬다. 산부인과 같이 가서 원장님도 만나뵙고"라며 병원까지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굴 윤곽이 벌써 보이더라. 코만 보이더라. '내 코가 작은 코가 아닌데 할아버지 닮았나' 웃으면서 그 얘기 했다"며 거듭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순이는 "어머 너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는 2022년 황보라와 결혼해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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