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문채석 2024. 5.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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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삼성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주식을 취득했다.
DB하이텍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6.14%에서 7.14%로 1%포인트 높아졌다.
DB하이텍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비중을 6%에서 1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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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지분율 6.14→7.14%
DB하이텍은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삼성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계약 기간은 8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다. 지난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주식을 취득했다. DB하이텍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6.14%에서 7.14%로 1%포인트 높아졌다.
DB하이텍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비중을 6%에서 1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자사주 매입 이외에도 배당성향을 10% 이상 유지해 작년 말 약속한 대로 주주환원율을 30%대로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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