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미 우주군 참모총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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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7일, 방한 중인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대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과 솔츠먼 총장은 이날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합참) 청사에서 만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강화 등 북한의 우주역량이 점증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우주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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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왼쪽)이 5월 7일 합참에서,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대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우주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 합동참모본부 제공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7일, 방한 중인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대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과 솔츠먼 총장은 이날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합참) 청사에서 만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강화 등 북한의 우주역량이 점증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우주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합참에 따르면, 한미는 급변하는 우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 연합우주작전 수행체계 발전 ▲ 우주전문인력 양성 협력 확대 ▲ 연합 연습 확대 등을 통해 연합우주작전수행 역량과 체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논의했다.
미국은 지난 2019년 12월 미국을 겨냥한 탄도미사일 위협 등에 대응하고 중국·러시아 등과의 우주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주군을 창설했다.
솔츠먼 총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현장 이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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