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코엑스에서 개최

정진 2024. 5.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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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2024 Seoul Seafood Show)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관련된 연관 행사로는 찾아가는 국내외 상담회, 블루푸드 체험스쿨, 해양수산 국제포럼, 쇼케이스 어워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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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2024 Seoul Seafood Show)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블루 푸드 테크: K-씨푸드 혁신과 도전(BLUE FOOD TECH: INNOVATION & CHALLENGE OF K-SEAFOOD)’로 정해졌다.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인 서울에서 열리는 유일한 수산식품 전문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수산식품산업의 미래와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제주가마당, 부일 등 국내 수산업체뿐만 아니라 충남, 경기, 완도 등 지자체 등 10개국 180개사 335부스가 참가한다.

또한 베트남 VASEP(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에서 국가관으로 10개사가 참가하고 태국, 오만, 필리핀 등 약 10개국에서 전시회 부스를 연다.

특히, 동원산업㈜은 국내 원양산업과 수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많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동원산업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일에서는 기존 전시부스와 차별화된 미디어 파사드 활용 체험전시관 부스 스타일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회 뜨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관련된 연관 행사로는 찾아가는 국내외 상담회, 블루푸드 체험스쿨, 해양수산 국제포럼, 쇼케이스 어워즈 등이 있다.

특히, 전시회 참가업체가 내수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수산기업 약 100개사와 해외 9개국 20개사 간 무역상담회와 국내 중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 약 30개사 간 업체 부스로 찾아가는 무역상담을 3일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푸드 체험스쿨 행사는 미래 소비세대인 영유아를 초대해 수산 연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전시회를 체험토록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한편, 블루푸드 테크를 주제로 5월 16일∼17일 양일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와 함께 해양수산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어워즈관을 구성해 전문 평가단과 방문객 인기투표 점수를 통해 우수상품 5점(금상 1점, 은상·동상 각 2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은 “수도권 유일의 수산전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전문화, 산업화, 국제화, 차별화해 수출 및 내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수산 전문전시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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