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美 반도체 랠리에 ‘8만전자’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14거래일 만에 8만원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8%(3400원)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8만원선으로 돌아온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4.27%(7400원) 오른 1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4거래일 만에 8만원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8%(3400원)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8만원선으로 돌아온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4.27%(7400원) 오른 1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18만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자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전 거래일 대비 3.77% 오르며 다시 900만달러를 돌파한 채 마감했다. 이 외에도 슈퍼마이크로컴퓨터(6.09%)·마이크론(4.73%)·AMD(3.44%)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하루 만에 2.21% 급등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이 동반 상승했던 미국 시장 영향력이 유효하다”며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규모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 美 앰플리파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존재…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인”
- 비트코인 다시 오르나…그레이스케일 ETF 첫 순유입
- "여름 온다"…삼성 에어컨, 판매·배송·서비스 역량 강화
- “신흥국 투자는 인도”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속 ‘나홀로 질주’
- 與 5명 찬성한댔는데…'채상병 특검법' 찬성 179 미스테리 속 부결 폐기
- 오동운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증거가 가리키는 대로 열심히 수사할 것"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 서울서 UAE 대통령과 협력 논의
- K콘텐츠로 중화사상 홍보…“무조건 중국이 원조” [중국의 문화침범①]
- “몸 상태 90%” 첫 풀타임 린가드, 김천서 피리 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