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 못 보내" 기세 좋은 김수현, 10년 만의 '백상' 수상 도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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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종영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눈물의 여왕' 인기와 함께 오늘(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수상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궁민('연인'), 류승룡('무빙'), 유연석('운수 오진 날'), 임시완('소년시대')과 함께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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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종영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눈물의 여왕' 인기와 함께 오늘(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수상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궁민('연인'), 류승룡('무빙'), 유연석('운수 오진 날'), 임시완('소년시대')과 함께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누가 수상해도 충분한 쟁쟁한 후보들 속, 지난 달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24.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작품의 성공을 이끈 김수현의 활약상이 주목 받는 중이다.
2007년 데뷔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존재감을 넓혀 온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2013), '프로듀사'(2015), '호텔 델루나'(2019),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어느날'(2021)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리얼'(2017) 등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눈물의 여왕'에서는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아 김지원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어우러진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에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주를 멈추지 않았던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까지 성공시키며 더욱 단단하게 존재감을 다졌다.
'눈물의 여왕'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은 김수현을 향해 "백현우 못 보내", "김수현은 김수현" 등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 유력 수상자로도 손꼽히며 '눈물의 여왕' 성공과 이어지는 인기 행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김수현은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초부터 기세 좋게 이어지는 활약상과 더불어, 김수현이 지난 2014년 50회 시상식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과 남자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던 10년 전 과거까지 재조명되며 김수현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중이다.
10년이 흐른 올해, 'N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수현이 연기상과 인기상 수상까지 다시 한 번 10년 만의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수상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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