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외상팀,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증례상’ 수상

이슬비 기자 2024. 5. 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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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외상팀이 지난달 26~27일 개최된 '제50차 대한골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상'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외상팀은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 역행성 대퇴골 골수정 삽입시 발생한 슬와동맥 손상'이라는 주제의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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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외상팀이 지난달 26~27일 개최된 ‘제50차 대한골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상’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외상팀은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 역행성 대퇴골 골수정 삽입시 발생한 슬와동맥 손상’이라는 주제의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를 맡은 고려대 구로병원 최정석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는 대퇴골 골절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슬와동맥 손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예방법 제시로,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라고 연구의의를 설명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조재우 교수는 “자동차 사고 등으로 흔히 발생하는 대퇴골 골절은 고에너지 외상으로, 최소 침습적 수술 술기가 꼭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임상연구를 통해 외상 환자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최고의 치료성적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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