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베트남 물류·법인 이전 서비스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업용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 알스퀘어가 해외 물류와 법인 이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알스퀘어는 코넷익스프레스와 '물류 및 관련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알스퀘어는 고객사의 물류센터·법인 이전 서비스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법무법인 항신과 손잡고 중국 소재 기업의 베트남 이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업용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 알스퀘어가 해외 물류와 법인 이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알스퀘어는 코넷익스프레스와 '물류 및 관련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소재 코넷익스프레스 사무실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수연 알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 조승환 코넷익스프레스 대표, 조승훈 코넷익스프레스 상무가 참석했다.
코넷익스프레스는 수출입 해상, 항공 운송과 수출입 통관 대행 서비스, 해외 이주화물 운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물류대행업체다. 제조업체의 대형 설비 포장, 선적, 보안, 통관, 내륙 운송 등 국가 간 물류 절차를 처리한다.
양 사는 국내외 이주 화물 운송, 베트남 설비 및 수출입 통관 대행, 부동산 컨설팅과 정보 제공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알스퀘어는 고객사의 물류센터·법인 이전 서비스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알스퀘어를 통해 공장 부지 선정과 설비 이전, 주재원 사택 구하기 등이 가능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제조 기업의 큰 고민거리가 설비 이전인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는 호찌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의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 정보를 직접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법무법인 항신과 손잡고 중국 소재 기업의 베트남 이전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신한베트남은행, KNL과 함께 해외 사업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 아시아경제
- 4억짜리 시계 만드는 옻장인, 세계가 열광했다[K장인시대①]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논란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 "진실은 밝혀질 것" - 아시아경제
-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 아시아경제
- 의사남편 불륜 잡으려고 몰래 '녹음 앱' 설치…대법 "증거능력 없다" - 아시아경제
- 안철수 "문재인, 미국보다 북한 신뢰…회고록 아닌 참회록 써야" - 아시아경제
- 배현진 "文, 국민을 어찌보고…김정숙 인도 방문이 단독외교?" - 아시아경제
- [청춘보고서]관두고 시작하면 늦는다…'사짜 전쟁' 뛰어드는 직장인들 - 아시아경제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직접 가서 사과, 두 가게 모두 피해 없어" - 아시아경제
- 120만명 이용 중 K-패스, 궁금증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