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이방인' 조세호 "뱀뱀·미미와 MC 호흡 기대"…PD "원픽이었다"

김유진 기자 2024. 5.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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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슈퍼리치 이방인'에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혜성 PD는 "프로그램을 맨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조세호 씨는 원픽이었다. 저희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소재를 조세호 씨가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서,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도 조세호 씨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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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세호가 '슈퍼리치 이방인'에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이날 조세호는 "새로운 일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쁘다. 저희 세 명의 호흡이 어떨까도 궁금했다. 그래서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무엇보다 글로벌한 넷플릭스에서 함께 할 수 있다니, 부모님께서도 기뻐하신다. 전 세계 190여개 국에 나가지 않나. 부모님께서도 넷플릭스에 아들이 출연한다니 더없이 기뻐하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혜성 PD는 "프로그램을 맨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조세호 씨는 원픽이었다. 저희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소재를 조세호 씨가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서,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도 조세호 씨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여운혁 PD도 "조세호 씨가 '원픽'이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진행자라고 생각했다"며 조세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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