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화) 오늘, 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입 지원

김인희 2024. 5.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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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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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745대 보급, 기기 가격의 80%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은 손자녀까지만…서울시가 증손자녀까지 지원
40~64세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50+포털에서 신청
ⓒ데일리안DB

1.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6월 21일까지 신청

서울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센터(☏1588-26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해당 제품 소개영상 등 다양한 관련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2. 서울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서울장학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립유공자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총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학금 신청 기간은 5월 13일(월)부터 24일(금) 17시까지로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 중장년 재취업 지원하는 '4050직무훈련'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로운 분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4050 세대가 안심하고 직무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4050직무훈련’을 실시하고 4차 공동모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각 직무 특성에 맞게 현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4050직무훈련'은 30시간에서 많게는 80시간 이상의 교육 시간이 소요된다. 과정별 교육 시간에 따라 활발하게 훈련이 진행 중이다.

7일부터 진행하는 4차 공동모집에서는 이전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의 직무훈련이 개설되었다. ▲중고 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시니어 방문학습 지도사 ▲보험설계지원 매니저 ▲도시가스 시설기사 등 중장년 세대가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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