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교실 수업 개선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탐구 중심 교실수업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8일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탐구 중심 교실수업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8일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협력으로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으로 한 교실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 교육청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개회 및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11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13개 분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부산교대 교수, 수업 진행자, 참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별 주제 발표·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의 수업콘서트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교대와 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과별 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공개수업 녹화본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교수·학습과정안은 교대부설초 홈페이지에 각각 탑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학교의 본연적 역할인 학생 교육과 성장은 수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시 교육청은 수업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착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 아시아경제
- 4억짜리 시계 만드는 70대 한국 장인에 세계가 열광했다[K장인시대①]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논란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 "진실은 밝혀질 것" - 아시아경제
-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 아시아경제
- 의사남편 불륜 잡으려고 몰래 '녹음 앱' 설치…대법 "증거능력 없다" - 아시아경제
- 안철수 "문재인, 미국보다 북한 신뢰…회고록 아닌 참회록 써야" - 아시아경제
- 배현진 "文, 국민을 어찌보고…김정숙 인도 방문이 단독외교?" - 아시아경제
- 관두고 시작하면 늦는다…'사짜 전쟁' 뛰어드는 직장인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직접 가서 사과, 두 가게 모두 피해 없어" - 아시아경제
- 120만명 이용 중 K-패스, 궁금증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