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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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개인정보 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울주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울주군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 파일 일제 정비로 울주군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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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개인정보 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울주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울주군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된다. 개인정보 관련 모든 데이터를 검토한 뒤 불필요하거나 오래된 정보는 체계적으로 파기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부서별 개인정보파일 보유현황 전수조사(갱신, 신규등록) ▲개인정보처리시스템별 개인정보파일 현황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상 개인정보파일 현황 정비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의 개인정보 파일 현황 정비 등이다.
울주군이 현재 보유 중인 개인정보 파일은 총 643종, 1300만건에 달한다. 데이터 수집과 등록이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 엄격하게 관리된다.
개인정보 업데이트 및 등록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직원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시스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암호화 여부를 확인하고, 목적 달성 또는 보유기간 만료 시 불필요한 정보는 즉시 삭제한다. 종이 문서는 캐비닛에 보관하고 필요 없는 문서는 즉시 파기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 파일 일제 정비로 울주군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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