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대중화 이끌 'EV3' 티저 공개

이서후 2024. 5. 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 EV3의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EV3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기반으로 출시된 'EV6'와 'EV9'에 이은 세번째 플래그십 EV 모델이다.

기아는 오는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GMP 기반 세번째 전기차 모델
23일 세부 디자인 및 사양 등 공개

[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기아가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 EV3의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EV3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더 기아 EV3'의 출시를 예고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기반으로 출시된 'EV6'와 'EV9'에 이은 세번째 플래그십 EV 모델이다.

소형 SUV인 EV3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EV 라인업 확장과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디자인에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빛나는 별에서 영감을 얻은 램프 디자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됐고, 수직형 헤드램프가 대담한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옆면은 루프 라인(지붕선)이 낮고 길게 뻗어나가며 넒은 공간감과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뒷면은 바람이 뻗어 나가는 형상으로 디자인된 테일램프(후미등)가 역동성을 더한다.

기아는 오는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