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장수정 2024. 5.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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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인 우일연 작가의 저서가 미국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 부문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일연 작가는 한국계 이민 2세로,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난해 11월 미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책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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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인 우일연 작가의 저서가 미국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 부문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프트 부부를 조명한 논픽션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미 연방대법관의 도덕성 문제를 파헤친 미 탐사보도 전문매체 프로퍼블리카의 조슈아 캐플런 등 기자 5명을 공공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일연 작가는 한국계 이민 2세로,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난해 11월 미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책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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