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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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7일 분석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510억원을 43% 상회했다"며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은 중국 적자 축소와 국내 면세 채널 매출액 40%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지역 자회사인 코스알엑스의 성장과 해외 실적의 개선이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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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매출액 911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9% 증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510억원을 43% 상회했다"며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은 중국 적자 축소와 국내 면세 채널 매출액 40%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지역 자회사인 코스알엑스의 성장과 해외 실적의 개선이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알엑스는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된다.
그는 "코스알엑스의 올해 매출액을 6327억원에서 7563억원으로 변경했다"며 "미국 매출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아마존에서 코스메틱 부문 탑 5를 유지하고 있고, 북미 현지 구매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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