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못 속여…김승수♥양정아, 방송용 연애일까 진짜 썸일까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4. 5.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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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썸 기류를 형성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6일 양정아는 "미우새 촬영2 승수,연수 지창 오빠.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5일 방송분에서김승수와 양정아는 함께 여행을 떠났고 마트에서 장을 보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김승수는 이후 양정아가 갖고 싶어했던 인형과 머리핀을 선물하고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등 세심한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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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썸 기류를 형성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6일 양정아는 "미우새 촬영2 승수,연수 지창 오빠.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양정아는 김승수와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후 비하인드 컷에서도 김승수의 꿀 뚝뚝 눈빛을 엿볼 수 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도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제발 제발 제발 결혼 결혼 결혼!!!", "잘 어울려 홍홍", "행복하세요. 곧 더 나이듦 후회돼요",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새로 하시는 드라마도 기대할게요", "몰카라도 좋아요. 이 커플은 이뤄지게 해주세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너무 이쁜 두분"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5일 방송분에서김승수와 양정아는 함께 여행을 떠났고 마트에서 장을 보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에는 배우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가 미리 와 있었다.

양정아와 단둘이 남겨지자 오연수는 "만약에 승수 씨가 '오늘부터 사귀자' 하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했다. 양정아는 "만약 사귀고 안 맞으면 다시 옛날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그런 걱정은 있다. 만약에 승수가 적극적으로 '우리 만나볼까?' 하면 만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네가 먼저 고백하기에는 너도 약간 상황상, 한 번 갔다 온 거에..."라며 양정아의 이혼 경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양정아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겠다. 특히 남자들을, 사람에게 데인 게 있어서, 친하지만 자꾸 두들겨 보는 게 생겼다"고 고백했다. 오연수는 "둘이 여행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시간 내서 여행도 같이 가 주겠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그 시각 손지창은 김승수에게 "만약 정아 씨가 먼저 고백을 하거나 대시를 하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김승수는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본 적은 없는데, 조금 무서운 것도 있다. 나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이 있고, 정아도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데 그런 걸로 부딪히게 될까 봐"라며 주저했다.

김승수는 이후 양정아가 갖고 싶어했던 인형과 머리핀을 선물하고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등 세심한 매력을 자랑했다. 서장훈은 "드라마야 뭐야"라며 좋아했다.

앞서 양정아는 지난 3월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이 나간 뒤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승수는 좋은 친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양정아는 "김승수만큼 동료 이성 배우로 오래 아는 친구가 없었다. 물론 생년월일이 똑같아서 타로도 본 거고 둘이 잘 맞는다고 나온 거다. 친한 친구로 출연해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았고 승수와 친해서 재밌게 잘 찍었으면 좋겠어서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거다. 대본은 하나도 없고 우리 둘이 놀다왔다"라며 김승수와의 사이를 친구로 정의했다.

사진= 양정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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