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김현경 2024. 5.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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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윤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핵가족화로 퇴색돼 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5월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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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윤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핵가족화로 퇴색돼 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5월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도 지정하길 바란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제헌절이나 국군의 날보다 2∼3배가량 높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연차 등을 활용해 5월 초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연결해 쉰다면 온 가족이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고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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