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한밭수목원의 꽃

이홍로 2024. 5. 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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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대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다.

동관에 들어서니 어린이날 손님을 위에 마련한 꽃이 있는 쉼터에는 주인공인 아이들은 없고 비만 내린다.

호수 옆 야생화 단지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다.

산책로 옆에 붉은병꽃과 하얀 찔레꽃이 어울려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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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한밭수목원 장미원의 장미
ⓒ 이홍로
  
지난 5일 대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다. 우산을 들고 한밭수목원에 들어섰다. 광장 옆 숲길은 텅 비어 있다. 

동관에 들어서니 어린이날 손님을 위에 마련한 꽃이 있는 쉼터에는 주인공인 아이들은 없고 비만 내린다.

장미정원으로 걸어간다. 우산을 쓰고 장미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비에 젖은 장미가 아름답다.

호수 옆 야생화 단지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다. 호수 분수대는 힘차게 물을 내품고 있다. 우산을 쓰고 산책하던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수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마음껏 즐겼을 텐데 아쉽다.

산책로 옆에 붉은병꽃과 하얀 찔레꽃이 어울려 피어있다. 라일락 꽃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기분 좋은 향기가 날 텐데, 라일락 꽃 옆에 가까이 다가가도 향기가 나지 않는다.

팔각정 옆에 작약이 아름답게 피었다.  비가 내리니 작약이 꽃잎을 닫았다. 그 위로 보석같은 빗방울들이 맺혀 있다. 
 
 비가 내리는 한밭수목원 풍경
ⓒ 이홍로
   
 한밭수목원의 장미
ⓒ 이홍로
   
 비에 젖은 불란서 국화
ⓒ 이홍로
   
 한밭수목원의 수국
ⓒ 이홍로
   
 한밭수목권의 붉은병꽃과 찔레꽃
ⓒ 이홍로
   
 대전 한밭수목원의 라일락
ⓒ 이홍로
   
 한밭수목원의 붓꽃
ⓒ 이홍로
   
 비에 젖은 작약
ⓒ 이홍로
   
 작약. 비가 내리니 꽃잎을 닫았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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