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1야당 SNS 책임자 체포…내무장관 동영상 조작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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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총선이 6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책임자가 내무장관 동영상을 조작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 SNS 책임자인 아룬 레디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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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총선이 6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책임자가 내무장관 동영상을 조작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 SNS 책임자인 아룬 레디가 체포됐다. 레디는 아미트 샤 연방정부 내무장관 동영상을 조작해 인도국민당(BJP)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헌법상 하층계급과 가난한 이들에게 부여된 교육과 일자리 등에 대한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INC는 레디가 동영상 조작에 연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디지털 증거물 확보를 위해 레디의 전자기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문제의 동영상 조작 혐의로 INC 당원 1명을 체포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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