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활짝 웃는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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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통점이 많은 선출직 지자체장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산 출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산 출신이지만 서울대 동문, 행정고시, 서울시, 청와대 근무, 총영사 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이 겹친다.
이처럼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태명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혁 부구청장이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모범을 보이며 행복한 구정 서비스를 보여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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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통점이 많은 선출직 지자체장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산 출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산 출신이지만 서울대 동문, 행정고시, 서울시, 청와대 근무, 총영사 근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이 겹친다.
이들 두 구청장은 무엇보다 직원들로부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존경을 받는 지자체장이란 점이 돋보인다.
게다가 전성수 구청장과 최호권 구청장은 민선 8기 전략 공천을 통해 후보가 됐고 당선돼 지역 개발 및 주민과 소통에도 남다른 실적을 보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서리풀페스티벌 확충을 통한 문화도시 위상 확립과 우면산 둘레길(무장애 숲길) 조성 등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공장지대 개발 기반 마련 및 여의도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을 이뤄낸 저력을 보였다.
이런 두 구청장이 올해 들어 부구청장들도 좋은 인재를 영입해 밝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1월 1일 자로 김태명 전 서울시 교통기획관을 영입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부구청장은 서울시 예산담당관 및 재정기획관 출신으로 서울시와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김 부구청장이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챙기고 있어 전 구청장으로부터 흡족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김태명 부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는 물론 중앙부처 업무도 열정적으로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도 올 1월 김혁 전 서울시 안전총괄관을 부구청장으로 영입했다. 서울시립대 세무과를 나온 7급 출신인 김 부구청장은 부임하자마자 최 구청장이 외부 주민과 접촉 등을 할 수 있도록 내부 관리를 철저히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 등에서는 스스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최 구청장 구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기자에게 “서울시 총무과장 출신답게 미리 단도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태명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혁 부구청장이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모범을 보이며 행복한 구정 서비스를 보여 박수를 받고 있다. 또 구청장으로부터 인격적으로 인정받은 이들 부구청장들도 행복한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서초구청 직원들과 영등포구청 직원들 근무 분위기도 어느때보다 밝아 보인다는 평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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