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결혼은 아직 NO…경제적 준비 안 됐다" (미선임파서블)

박세현 기자 2024. 5.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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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미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규현은 "사실 뭐 준비야 됐는데, 경제적 준비가 안 됐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규현에게 "아니 좋아하는 여자 그동안 많았잖아. 너를 좋아하는 여자도 많았잖아 솔직히"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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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가수 규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2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여자친구는 안 데리고 왔어?|미선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미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규현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박미선은 규현에게 "이제 독립은 했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지금 회사에서 해준 곳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 제 명의 집은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그럼 이제 결혼할 준비는 다 됐네"라고 말했다. 

규현은 "사실 뭐 준비야 됐는데, 경제적 준비가 안 됐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왜 경제적으로 집도 있겠다. 또 예능 블루칩이라 오라는 데도 많지 않냐"라고 물었다. 

규현은 "사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규현에게 "아니 좋아하는 여자 그동안 많았잖아. 너를 좋아하는 여자도 많았잖아 솔직히"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이에 규현은 "좋아하는 여자야 많았다. 다만 그 사람은 저를 안 좋아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같은 계통의 일을 하는 여자는 좀 부답스럽냐"라고 묻기도. 

규현은 "10년 전에 제가 '라디오 스타'에서 '나 연예인 싫다'라고 이야기 한 적은 있었다. 근데 이젠 직업을 놓고 그걸 가리고 이럴 때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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